2024.08.07 (수)

  • 구름조금동두천 31.6℃
  • 구름많음강릉 33.8℃
  • 맑음서울 33.3℃
  • 구름조금대전 34.4℃
  • 구름조금대구 36.6℃
  • 맑음울산 32.4℃
  • 구름많음광주 33.7℃
  • 맑음부산 32.1℃
  • 맑음고창 33.2℃
  • 맑음제주 32.7℃
  • 맑음강화 30.7℃
  • 맑음보은 33.2℃
  • 구름조금금산 34.0℃
  • 구름조금강진군 34.9℃
  • 구름많음경주시 34.9℃
  • 맑음거제 32.3℃
기상청 제공

아주대, 1호 교수창업기업 '아반트릭스' 산합협력 우수기업 선정

아주대학교기술지주(주) 제1호 박도영 의대 교수 자회사
정형외과 수술용 차세대 의료기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산하의 교수창업 기업인 ㈜아반트릭스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선정하는 '2024년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아반트릭스는 박도영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정형외과학교실)가 2021년 11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 수술과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 등 정형외과 수술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재생 의료기기와 세포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반트릭스는 바이오 분야 대학 및 대학원 연구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은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산업체 과제 수행, 기술이전 등 기업의 산학협력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아반트릭스는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반트릭스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선정돼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우수기업 선정으로 아반트릭스는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박도영 아반트릭스 대표는 "산학협력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과 의료계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해 관련 분야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