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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50만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7일부터 20일까지 접수…총 106개 업체 선정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4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점포 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CCTV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위의 3가지 단위 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누리집(insupport.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위 사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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