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월)

  • 구름조금동두천 21.1℃
  • 구름많음강릉 22.8℃
  • 구름조금서울 24.1℃
  • 구름조금대전 25.2℃
  • 흐림대구 25.1℃
  • 흐림울산 24.6℃
  • 맑음광주 23.8℃
  • 흐림부산 26.4℃
  • 맑음고창 21.3℃
  • 구름많음제주 26.0℃
  • 구름많음강화 21.5℃
  • 맑음보은 23.0℃
  • 구름많음금산 22.8℃
  • 맑음강진군 23.4℃
  • 구름많음경주시 24.2℃
  • 구름조금거제 25.8℃
기상청 제공

2005년 지역에너지 지원계획 수립

산업자원부(장관 이희범)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2005년도 지역에너지사업 지원계획'으로 화성시에 태양광.풍력 가로등 설치사업을 비롯해 15개 사업에 45억원을 비롯, 16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111개 사업에 608억원(국고보조 4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에너지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할지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효과적 달성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수립한 지역에너지 5개년 계획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가 산업자원부의 자금지원과 에너지관리공단의 기술지원을 받아 지역특성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를 발굴.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난 1996년부터 소요사업비의 일부를 국고로 지원해 각 지자체의 잠재된 미활용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의 발굴 회수,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그 동안 1천316억원을 투자해 연간 에너지 생산과 절감 3만Toe, 약 100억원의 투자회수효과를 얻고 있다.
2005년도 지역에너지사업에는 지난해 4월 각 지자체가 175개 사업을 신청해 국고 보조금 기준으로 3.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1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608억원 (국고보조 4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의 경우 화성시가 국고보조금 4억9천만원을 지원 받아 시내에 태양광.풍력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총 13개 시.군에서 29억7천500만원의 국고보조금(자체부담금 15억5천300만원 별도)을 지원 받아 올해 기초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지역에너지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