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사랑의열매가 경기 광주시의 'ESG나눔기업(법인)'들의 지난해 기부 활동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지역 17개 기업 및 법인에 기업패를 전달하는 '광주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광주 ESG나눔기업(법인) 17개가 참석했다.
'ESG나눔기업(법인)'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광주 지역사회를 위해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17개 기업 및 법인에‘광주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방 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광주 내 기업·법인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은 "나눔으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준 광주 ESG기업(법인)에 감사하다"며 "모아준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