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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정적 전력공급 총력”

한국전력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는 1일 설 연휴를 맞이해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장 및 정전에 따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복구체제를 구축하는 등 '설연휴 배전선로 안정적 전력공급 대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주일간을 '고장예방 특별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역,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재래시장 등 대중 밀집지역에 공급되는 배전선로에 대해 매일 1회 이상 특별 순시하는 한편 과부하 변압기를 비롯한 각종 위해개소 적출시 교체 또는 보강을 위한 긴급 공사도 시행하기로 했다.
쇼핑센타.위락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자체 수전설비 점검 및 불량설비에 대한 개보수 안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 설 연휴기간인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지사 배전사령실 및 각 지점별로 전력확보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협력업체와 함께 인력.장비 비상동원 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특히 교통체증 대비 취약지역 및 원거리 선로에 대해서는 고장복구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연휴기간중 아파트 등 고객 소유설비의 점검소홀에 따른 구내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설 연휴전에 비상자재 확보는 물론 자체정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전력설비를 반드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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