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전통문화상품 장인들의 목소리 경청한 인천조달청

전통문화상품 공공조달시장 진입 위한 규제혁신 방안 및 애로사항 청취

 

인천지방조달청이 공동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인들의 규제 개선 및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24, 25일 이틀간 전통문화상품 장인들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통문화상품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정부조달문화상품에 선정된 열린스튜디오(한지실내방향제), 꼼질홈질침선한복(철릭원피스), 울림의탄생(판소리북) 등과 우리술 품평회에 입상한 탁브루(탁100 내추럴), ㈜수블가(두두물물 약주), ㈜좋은술(화주) 등 6개 업체 장인들이다.

 

그러나 장인들의 상품은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에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공동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고, 2016년부터는 전통주·전통식품으로 확대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천조달청은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길잡이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돼 성공적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신명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규제를 혁신하고, 관내 공공기관에서 우리 고유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인턴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