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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하는 안전 혁명! ‘최호섭 의원, 새로운 조례안 선보인다’

안성시, 반려견과 함께 범죄 예방에 나선다!
주민 참여로 공동체 치안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조례 제정
순찰대 운영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 기대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준비중인 반려견 순찰대 조례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조례는 반려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그 주인이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동체 치안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조례의 목적은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범죄 예방 및 안전 순찰에 나서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내에서 범죄 및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한 팀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반려인과 그들의 반려견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최호섭 의원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범죄 예방 활동은 단순히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 간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사회가 더욱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또한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순찰 활동복, 장비, 교육비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여 순찰대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반려견 주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이다.

 

최 의원은 “반려견 1000만 시대에 반려견 순찰대가 활성화된다면, 안성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처럼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대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반려견 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안성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치안 모델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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