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은 GH, LH,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성남 주거복지센터,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성남시 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한국부동산원 경기성남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주거복지 상담협의체가 진행했다.
상담은 ▲공공임대주택 ▲주거 문제 ▲전세피해 법률 조언 ▲채무·개인 파산 면책 ▲자활 일자리 정보 제공 ▲취약환자 지원사업 안내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공공임대주택 상담을 받은 한 성남시민은 "평소 주거복지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과 신청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도 공공임대주택 및 도내 지역별 주거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털을 통해 1대 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 정보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