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1인가구 청년층(20~39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디저트편 ‘혼자서도 달달하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 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11월 26일과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나누며 참가자들이 성취감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직접 디저트를 만들며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얻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동료들과 유대감을 쌓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