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형성과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22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지역 소재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및 기업의 CEO, 중간관리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청년들이 직장 내에서 성장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을 우선 모집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CEO 및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강연과 함께 청년들이 직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게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팔로워십의 기술과 퍼스널 브랜딩, 명함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강의을 진행한다.
행사 중 제공되는 네트워킹 오찬은 참가자들 간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일 인천경총 사무국장은 “이번 커뮤니티 데이가 청년들의 직장 적응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pseun24@inef.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