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창업동아리 ‘cheeeek(치이이크)’와 ‘Reptigen(렙티젠)’이 최근 개최된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cheeeek’은 벨크로 소재를 활용한 파우치 및 와펜 아이템을 선보이며 교내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Reptigen’은 ‘PCR기법을 이용한 파충류의 성 감별 서비스’를 제시해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성시가 후원하고, 안성시대학창업지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청년 창업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등 4개 대학에서 총 8팀이 참가했다.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