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8℃
  • 안개대전 5.8℃
  • 박무대구 7.2℃
  • 박무울산 10.8℃
  • 박무광주 8.0℃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5.3℃
  • 구름조금제주 15.8℃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2.2℃
  • 흐림금산 4.2℃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화성도시공사 허예림, 세계청소년대회서 중국 꺾고 결승 진출

허예림-최서연, U-15 여복서 중국에 3-2 승
박가현-오준성, U-19 혼복 결승 패하며 은

 

화성도시공사 허예림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허예림과 최서연(호수돈여중)은 28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 15세 이하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휴 이와 야오 루이쉬안이 팀을 이룬 중국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11-9로 선취점을 가져간 한국은 2경기, 3경기에서 각각 5-11, 9-11로 패배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4경기 중국을 11-1로 제압하며 동률을 이룬 한국은 이어진 5경기에서도 11-7로 승리해 세트 점수 3-2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같은 날 이번 대회 여자탁구 단체전 금메달을 책임졌던 박가현(대한항공)은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합을 맞춘 19세 이하 혼합복식 결승에서 황유청, 종게만의 중국에게 1-3(11-8 9-11 8-11 5-11)로 역전패해 2위를 기록했다.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역시 박가현과 팀을 이뤄 19세 이하 여자복식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일본에게 0-3으로 아쉽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경기신문 = 이건우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