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애란인들의 화합과 난문화 발전을 위한 제9회 안산 난연합 전시대회가 오는 3월 12, 13일 이틀간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제9회 안산 난연합전시대회준비위원회(이유진 연합회장)가 주관하고 안산시와 시의회, 경기신문 등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안산지역 애란인 및 연합회 소속 난우회로 대회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기준은 한국춘란 우수품종으로 1대의 꽃이라도 출품할 수 있고 관상함에 있어 불쾌한 인상을 주어서는 안되며 낙소분 이상의 감상분을 사용하여야 한다.
심사기준은 동양란 등 15대의 화예품은 화형, 화색, 화경 및 조화를 감안하며 호피반 등 11대의 엽예품은 무늬, 잎, 자태, 배양상태 등 전체적인 균형을 감안해 평가한다.
이번 대회의 출품작 접수는 오는 3월 11일 오전 12시 ~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는 11일, 심사결과는 12일 오전 발표후 당일 시상한다.
심사 결과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대상에 대회장상으로 상장과 부상 금 10돈, 최우수상에는 10개상장 및 부상 금 2돈씩 수여하고 수상작에는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각각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