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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발전 위해 특성 맞는 차별화된 정책 필요”

접경지역 내일포럼 조찬 강연회..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강연
경기·인천·강원 의원이 포럼 중심

 

접경지역 내일포럼(공동대표 박정·이양수)은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제2차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한 현진권 강원연구원 원장은 “접경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로 인한 손실이 최대44조 원에 달한다”며 “규제를 풀어야 지역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 원장은 특히 “접경 지역 각각의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정책 개발을 해야 한다”며 “기업이 경제 활동하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규제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 의원은 “접경지역은 안보를 위해 희생해 발전이 어려웠다”며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의원은 “접경지역은 분단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평화와 번영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강연회에서는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과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내일포럼은 경기·인천·강원 의원들이 중심이며, 이기헌 의원이 연구책임의원, 윤후덕·유동수·김성원·배준영·허영·김영환·김성회 의원이 정회원이며, 정동영·정성호·김병주·김주영·위성락·박상혁·박지혜·김용태 의원이 준회원으로 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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