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남녀 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시민을 찾습니다"
수원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남여 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포상하는 ‘수원시 여성상’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남녀평등 및 여성 권익증진 ▲여성 사회참여 ▲여성복지 증진 및 사회봉사 ▲여성경영인 부문 ▲효행부문 등 5개 분야에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각 구청 사회산업과 가정복지담당 부서에서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수상후보 자격은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시는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뒤 오는 5월에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