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경기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어린이안전포럼이 19일 국회에서 ‘한국·몽골 국회 어린이 안전 협약식 및 제1회 국회 어린이안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럼 공동대표인 윤호중(민주·구리)·송석준(국힘·이천)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한-몽골 어린이 안전 협약식을 통해 양국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또 협약식을 계기로 칭브런 몽골 국회의원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양국의 국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송 의원이 전했다.

또 어린이안전 대상 시상식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마음껏 꿈을 키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회어린이안전포럼과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녹색어머니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한국어린이안전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