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경기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와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매출 감소와 자금난 등 창업 초기의 위기 상황(데스밸리) 을 극복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화 자금(최대 2억 원) 및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하며, ‘성공환원형’을 신청하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형’, ‘대기업 협업형’, ‘투자병행형’ 등 3가지 유형이 있으며, 필요자금 규모 및 사업화 방식에 따라 1개를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는 27일 서울 GS타워에서 대기업 협업 설명회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