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이 3월 한 달 동안 ‘2025 여행가는달’ 및 ‘2025 봄맞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등 국내여행 관련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인 G마켓은 정부기관과 협력해 단독 할인 혜택을 마련,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내여행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 여행가는달’ 프로모션을 연다. G마켓 단독 행사로, 회원들에게 국내여행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다양한 여행 테마를 제안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제철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 ▲봄꽃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 ▲트래킹 및 웰니스 체험이 가능한 ‘체험/액티비티 여행’ 등을 소개한다. 주요 특가 상품으로는 ‘꽃향기와 맛에 취하는 남도여행’, ‘소중한 우리 땅 울릉도 독도 탐방 섬 여행’, ‘레트로 시간여행 군산부여 편’ 등이 준비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봄맞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G마켓과 옥션이 공동 참여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국내 숙박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숙박 상품이 대상이며, ‘숙박세일’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에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G마켓과 옥션 단독 제공 쿠폰과 카드사 할인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3월 연휴에 즉시 입실 가능한 상품뿐만 아니라 ▲10만 원대 가성비 숙소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숙소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 펜션 등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봄 나들이 수요 증가에 맞춰 국내여행을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국내 여행지 활성화를 위해 숙박 상품뿐만 아니라 인기 여행 명소 패키지 상품도 단독 혜택가에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