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2024년 하반기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시상식 및 2025년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추천봉사회 4곳과 우수추천봉사원 18명이 선정됐고 11명의 위원이 더 높은 등급으로 승급했으며 신규 나눔홍보위원 1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나눔홍보위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모금 전문 봉사자로서, 후원회원모집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경기도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회원모집 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인도주의 캠페인이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 다양한 후원자가 참여하며, 후원자의 집이나 사무실에 명패를 부착함으로써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과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은 경기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선정된 우수추천봉사회와 봉사원, 신규 위촉된 나눔홍보위원이 앞으로도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