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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선정

독창적 디자인, 넓은 공간, 다양한 파워트레인 호평… 글로벌 32만 대 판매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에서 '최고의 차(Supreme Winner)'로 선정됐다. 싼타페는 지난 1월 대형 SUV 부문 수상에 이어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등 8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실용적인 기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대차는 고객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싼타페는 '2024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SUV,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최고의 대형 내연기관차 등 주요 자동차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8월 처음 공개된 5세대 싼타페는 올해 1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32만 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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