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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개최…공정성·전문성 확보

경기도 내 684명 심의위원, 소위원회 97개 조직 구성
'2025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보급 학교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심의위원의 공정한 대처와 심의 전문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7일 도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교육전문가 등 684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97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연수에서는 남부권역 285명, 북부권역 35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위원회의 실제 운영 사례를 살피며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여부를 함께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교육활동 보호 정책,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 이해, 심의 운영 사례 등이며 특히 교사 출신 변호사와 소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과 학교 현장 여건에 맞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강화하고자 교육지원청별로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원이 안전하게 가르치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며 학교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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