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사용자 경험(UX)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알럭스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F 심사위원단은 알럭스에 대해 “럭셔리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24시간 배송’, ‘선물하기’ 등 혁신 서비스로 제시하며 럭셔리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 추천과 편리한 앱 환경 등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알럭스는 쿠팡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랙&화이트 콘셉트의 고급스럽고 직관적인 앱 환경을 구축했다. 브랜드별 특성을 살린 상품 페이지, 고품질 이미지, 전용 영상 등을 통해 실제 매장과 같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알럭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럭스는 최근 앰배서더 김고은과 함께 ‘New Rule. New Luxury’ 캠페인을 론칭하고, 코엑스 케이팝스퀘어에서 3D 아나몰픽 광고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