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샤오미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포코 X7 프로'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판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쿠팡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대 8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코 X7 프로'는 최신형 디멘시티 8400 울트라 프로세서, 6000mAh 대용량 배터리, 90W 초고속 충전 등 프리미엄 사양을 갖췄다. 특히, 고사양 게임 최적화를 위한 와일드부스트 3.0 기술과 국내 최초로 샤오미의 차세대 운영체제 '하이퍼OS 2'를 탑재해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6.67인치 1.5K 120Hz 디스플레이는 HDR10+를 지원하며, 3200니트 밝기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모델별 출고가는 8GB RAM, 256GB 저장용량 모델이 44만 8천 원, 12GB RAM, 512GB 저장용량 모델이 54만 8천 원이다.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11일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포코 X7 프로' 출시를 기념해 10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쿠팡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8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인기 코미디언 김해준이 진행자로 출연해 제품의 주요 특징과 성능을 소개한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