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이돌 그룹 SF9과 손잡고 특별한 기획팩을 선보인다. 오는 16일까지 SF9 화보 매거진과 굿즈, 팬사인회 응모권 등이 담긴 'SF9 화보 매거진 기획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기획팩은 SF9의 새 앨범 콘셉트 화보가 담긴 매거진과 하리보 젤리를 포함하며,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SF9 포토카드 2종(12종 중 랜덤)과 엽서 1종(6종 중 랜덤)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럭키드로우 카드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하이터치 팬미팅 응모권과 랜덤 디지털 포토카드, 멤버 사인 폴라로이드 추첨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아이돌 그룹 EPEX, CIX와 잇따라 성공적인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1020세대 팬덤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CIX 오프라인 음반 판매 기간 동안 일부 점포 매출이 전월 대비 최대 50%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SF9 콜라보 기획팩은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매장과 세븐일레븐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기획팩 출시를 기념해 14일까지 공식 SNS 채널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K-POP 팬덤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우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세븐일레븐은 올해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1020세대 수요를 공략하고 팬덤 문화를 더욱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발돋움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이색적인 콜라보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K-POP문화를 24시간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