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올해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실적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이날 지사 5층 이회경 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과 재정감독 등이 참석햇다.
상임이원회는 임원의 선출, 소속기관의 설치 및 폐지, 예산 및 결산의 심의 등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경기지사의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심의와 지사부회장 선출(안), 지사명예고문 선출(안)에 대한 안건이 가결됐다.
또 부회장 및 상임위원 10명이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전해주는 상임위원에게 감사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적십자 사업이 올해도 원활히 진행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