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이어나가기 위해 나섰다.
18일 시는 오는 27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시 베테랑팀장, 시 고충처리위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상담 분야는 민원행정, 법률 자문, 신용보증·중소기업 자금 안내, 채무 상담·조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산업단지 입주 계약 상담 등이다.
사전 예약·현장 신청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자가 우선으로 상담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 있거나 사전 신청을 원하는 입주기업은 시청 혁신민원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라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