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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상반기 매칭공예교육' 강사 모집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1일까지 '2025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상반기 매칭공예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사가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재단은 센터 누리집과 공방 시설을 제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민과 공예가의 매칭을 통해 공예 교육 기회를 넓히고, 공예인의 일거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모집 강좌는 원데이클래스(1회) 5개, 투데이클래스(2회) 5개 등 총 10개로,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강사 인력풀' 등록자다. 인력풀은 공예 관련 학사 이상 전공자로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또는 공예 분야 8년 이상 경력자면 등록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등록 가능하다.

 

강좌는 오는 5월 1일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분야별로 선착순 10명이 모집 완료된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선정·개설된다. 최종 선정된 강사에게는 시간당 8만 원의 강사 수당이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공예 교육 계획서를 작성해 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예가와 도민이 만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고 공예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공예가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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