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소상공인 지원센터’ 를 4월부터 운영한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관내 덕정길 28에 소재한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입점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에 총괄 관리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 회복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소는 양주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다” 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