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가 실시하고 있는 ‘제3차 민원대화의 날’이 지난 16일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민원대화의 날’은 △김포시 여성축구단 지원 △귀전2리 경로당 신축 건의 △양곡등학교내 기숙사 신축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김동식 시장과 해당 민원인간의 격의없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동식 시장은 각 사안마다 민원 요지를 경청한 후 배석한 실과장들에게 현장 검증과 함께 추진 가능한 사안의 경우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호남향우회 안병문씨를 비롯한 관계자와 김포 지역 발전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식 시장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각종 민원 해결이 김포시가 해야 할 가장 큰 과제”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각종 민원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