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소사~원시(정왕) 복선전철사업의 주민설명회가 오는 31일 개최된다.
21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선 통과가 예상되는 안산, 시흥, 부천에서 열리는데 안산지역 주민 설명회는 오는 31일 오후2시 시 여성복지회관에서 열린다.
공단은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의 개요와 노선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설명회와는 별도로 이달말까지 시 교통행정과 또는 단원구 산업교통과에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