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MZ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3기 의왕시 혁신 주니어보드가 22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MZ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의왕시 혁신 주니어보드는 자율적으로 참여한 MZ세대 지원자들로 재직기간 7년 이내 공무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니어보드는 약 6개월간 팀별 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및 정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혁신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