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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26- 27일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문예진흥원 연수원에서 경기도 문화예술 창작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연다.
‘지역기반 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예술촌 포럼'은 도를 포함한 국내외 문화예술인 창작스튜디오의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농어촌 지역에 기반한 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조성의 의미와 한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날인 26일에는 재단의 강원재 전문위원의 '지역기반 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운영 현황과 과제'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창작촌 운영자들의 사례발표(1부)와 문화정책관련 담당자들과의 7가지 주제토론(2부)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부에서는 창문아트센터의 박석윤 대표와 한수문화원 박건영 대표, 김문호 월선리예술촌장, 일본타자와코예술촌의 한국측 코디네이터인 주영호씨가 사례발표자로 참석해 창작촌 운영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2부에서는 박계응(문화부 예술정책과), 조선행(경기도 문화정책과) 서민정(문예진흥원) 등 정부와 도내 문화행정가 7명이 창작촌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각 단위의 역할과 추진 계획을 주제 발표해 창작촌 운영자와 정책담당자간 사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이날 포럼 논의사항과 과제를 정리해 경기도예술촌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하는 한편, 포럼의 내용을 문화행정기관들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문화예술계 관련 종사자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 특히 농.어촌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예술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계획이 있는 사람이면 모두 신청,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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