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동 주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 사랑방’이 지난 26일 선바위미술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여인국 시장과 곽현영 시의회 의장, 이준영 과천동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이서지 선바위미술관장은 개관기념 강연에서 ‘풍속화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발표했고 과천동주민자치위 이준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계 분야 지역전문가들이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문화사랑방을 이끌어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바위미술관 ‘문화사랑방’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문화 및 건강, 예술, 화훼 분야 의사와 예술가, 교수, 정치가 등의 직업을 가진 주민들이 직접 강연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