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용유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5일 배송분부터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교촌 전용유 출고가를 9.7% 낮췄다.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안을 고민한 끝에 마련한 상생 정책이라고 교촌치킨은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야말로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이기에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