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퍼즐게임 신작과 손을 잡는다. 컴투스홀딩스는 아르까가 개발 중인 신작 ‘컬러스위퍼(ColorSweeper, 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러스위퍼’는 고전 게임 지뢰찾기 규칙과 다양한 퍼즐 로직을 접목시켜 선보이는 신작이다. 올 상반기 출시예정이다. 컬러(Color)와 지뢰찾기(Mine Sweeper)를 조합한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뢰찾기의 원리를 기반으로 인접한 8개 칸의 대한 색상 힌트를 얻고, 모든 칸을 색칠해 나가며 플레이한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컬러스위퍼’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팀 얼리 액세스 이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를 비롯해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를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MMOARPG ‘스피릿테일즈’와 ‘나의 꽃말 일지’를 출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MBC 아카데미 컴퓨터국비지원교육센터는 송창호 이사가 2대 한국인디게임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인디게임협회는 2020년 정식 비영리 단체로 인가를 획득하고 5년간 게임 개발 중심의 인디게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MBC 아카데미 컴퓨터국비지원교육센터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획, 그래픽(아트) 등 게임 산업에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취업 준비생 및 고등교육 이상의 졸업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기관이다. 한국인디게임협회와 함께 최신 트렌드와 실무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하고, 게임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게임 개발자 양성을 위한 지원과 협력 활동을 적극 진행 할 계획이다. 송창호 협회장은 "게임 산업은 창의성과 새로운 기술력이 융합된 미래 지향적인 산업 분야이고 협회는 단순히 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차세대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교육과 전문 개발자 멘토 협업을 통해 산업계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인디게임 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엔엑스쓰리게임즈가 '로드나인' 국내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돌입했다. 엔엑스쓰리게임즈(NX3GAMES)는 ‘로드나인’을 비롯한 전 직군에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로드나인’의 국내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를 도모해 추가적인 성장 도약을 이끌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채용 모집 분야는 개발, 기획, 아트, PM 등으로, 각 포지션 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학력, 나이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서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레벨 디자인 기획 ▲시스템 기획 ▲퀘스트 기획 ▲전투 기획 ▲UI/UX 기획 ▲캐릭터 원화 ▲배경 레벨 디자이너 ▲배경 모델러 ▲개발PM 등 총 11개 포지션이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해 임직원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소속감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0만 원 복지 카드 지원’, ‘생일 기념 연차 및 축하금 지급’, ‘출산 선물 제공’, ‘점심 식대 증액’, ‘명절 지원금 확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원자는 게임 취업포털 ‘게임잡’ 홈페이지 내 엔엑스쓰리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다나와'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1·2의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커넥트웨이브의 ‘다나와’ 서비스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 3종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본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다나와 관련 마케팅을 전개한다. 다나와는 스폰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 1, 2’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한다. 다나와는 홈페이지 내 배너와 추천 PC, 공식 SNS 및 블로그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1, 2’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가 ‘패스 오브 엑자일 2’ 추천 PC를 구매 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키도 함께 제공한다. 박택곤 카카오게임즈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대표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 다나와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1, 2’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온라인/오프라인 행사 등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분들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
정부가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10일 공고하고 오는 17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의 후속 조치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3년 또는 2024년 연매출이 1억 400만 원 미만이면서 배달·택배 실적이 있고, 신청일 기준 폐업하지 않은 개인·법인 사업자다. 배달·택배업을 주업으로 하는 사업자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1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30만 원이다. 2024년 배달·택배 실적뿐만 아니라 2025년까지의 실적도 인정해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신청자의 배달·택배비 증빙자료 확보 용이성에 따라 신청 절차를 신속지급과 확인지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신속지급 대상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 6개 배달 플랫폼 및 배달대행사 데이터베이스
쿠팡이 대한민국 스포츠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오는 13일까지 '대한민국 응원을 위한 슈퍼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집에서 편안하게 겨울 스포츠를 관람하는 '집관' 필수템부터 겨울 스포츠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까지 총망라해 눈길을 끈다. 먼저, '원데이 특가' 코너를 통해 집관 및 겨울 여행 인기 상품을 매일 새로운 구성으로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한다. 특가 상품은 매일 아침 7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집관족을 위한 '가전·디지털·응원용품' 코너에서는 LG 올레드 4K UHD OLED TV, TCL 안드로이드12 QD-MiniLED 4K TV 등 대형 TV를 비롯해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태블릿, LG전자 2025 그램, Apple 2024년 맥북에어13 M3 등 디지털 기기를 할인 판매한다. 응원봉, 머리띠, 태극기 등 응원 용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간식·테이블링' 코너에서는 잭링크스 비프 스틱, 구룡포 건조 반건오징어, 봉지과자 세트 등 응원하며 즐기기 좋은 다양한 간식거리를 판매한다. 무알콜 맥주, 탄산음료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술잔, 테이블, 의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겨울 스포츠 여행객을 위한 '여행·여행준비템' 코너에서는
이마트24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디저트 3종을 이달 대거 출시해 MZ세대 입맛 공략에 나섰다. 주인공은 수건케이크, 벽돌케이크, 쫀득쿠키로, SNS를 통해 입소문 난 핫한 디저트들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은 '수건케이크'다. 중국 디저트인 마오진젠에서 유래한 수건케이크는 얇은 크레이프 속에 크림을 넣고 돌돌 말아 수건 모양을 닮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부드러운 크림 속에 달콤한 딸기잼을 넣은 수건케이크를 4500원에 판매하며, 11일까지 앱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앱 예약 구매 시 BC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벽돌 케이크'로 알려진 '라바 초코케이크'가 출시된다. 벽돌 케이크는 차갑게 먹으면 꾸덕꾸덕한 초콜릿 맛을, 살짝 데우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디저트다. 이마트24는 라바 초코케이크를 4500원에 판매하며, 12일부터 1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는 '블랙초코 쫀득쿠키'를 앱 예약 판매한다. 쫀득쿠키는 쫀득한 마시멜로에 바삭한 블랙 초콜릿이 어우러진 상품으로, 350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24는 라바 초코케이크와 블랙초코 쫀득쿠
장현국 대표가 키를 잡은 액션스퀘어가 사명을 '넥써스'로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넥써스는 글로벌 최고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넥써스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사업 목적 추가 ▲정관 변경 등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2대 주주인 장현국 대표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본격적인 경영 참여를 알렸다. 장 대표는 주주들과 만나 넥써스의 향후 사업 방향을 설명하며 블록체인 시장에서 플랫폼 우위를 확보할 기회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블록체인 시장에서 지배적인 플랫폼이 없는 상황”이라며 “비록 늦게 출발했지만, 속도감 있게 움직이면 글로벌 1위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모든 게임 품는다"...'넥써스' 오픈 플랫폼만의 차별점 넥써스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스(CROSS)’는 모든 게임을 품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정 게임만 지원하는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과 달리, 크로스는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게임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장 대표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예로 들며 크로스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스팀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
빙그레의 일부 제품 가격이 오는 3월부터 오른다. 빙그레는 커피∙과채음료 및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격 인상이 되는 주요 제품은 아카페라 사이즈업 350ml의 소비자가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따옴 235ml는 24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아이스크림 제품 중에는 더위사냥 등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슈퍼콘∙붕어싸만코 등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빙그레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이번 가격 인상 제품들의 주요 원재료인 커피, 코코아, 과채 농축액 등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환율 상승으로 악화되고 있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넥슨은 오는 8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윈터 캠퍼스(WINTER CAMPUS)’ 결승전을 진행한다. ‘좀비 점령전’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카스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SOOP’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 매치도 이어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세피로스(Sephiroth)’와 ‘우승이에엉’의 대결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세피로스’와 새로운 선수 구성을 선보인 ‘우승이에엉’은 6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여름 개최 예정인 한중 친선전 국가대표 자격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넥슨은 이번 결승전을 기념해 각종 게임 아이템과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스온라인’ 공식 ‘SOOP’ 채널에서 드롭스 쿠폰을 제공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카잘알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시청 인증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 ‘넥슨캐시’를, 10명에게 ‘윈터 캠퍼스’ 웰컴 굿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