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스토브 메가 핫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토브의 대표 게임 프로모션인 ‘스토브 핫위크’의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다. ‘스토브 핫위크’는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인기 인디 게임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토브의 대표 프로모션이다. 스토브는 매월 다양한 혜택이 집중된 ‘스토브 핫위크’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인디 게임에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해 오고 있다. 스토브는 ‘스토브 핫위크’의 2주년을 기념해 1일부터 7일까지 ‘2주년 메가 핫위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7% 할인 쿠폰을 접속자 모두에게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 20명에게는 71%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핫-데이’ 이벤트에서는 요일별 인기 게임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라인업에는 ‘테라포머스,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이 포함돼 있다. 스토브의 스테디셀러 ‘ATOM RPG’, ‘지금 우리 학교는’, ‘녹터널’ 3종 게임은 기간 중 500원에 판매되며, 그 외 18종의 게임에 대해서도 뽑기 이벤트를 통해 랜덤 지정 게임을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스토브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대
아성다이소가 자사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이벤트 당일 다이소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상품 금액 기준) 추첨을 통해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필요한 상품도 구매하고 좋아하는 영화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7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은 만화 도라에몽의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음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도라에몽과 진구의 판타스틱 멜로디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시프트업이 지난 1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6만 원으로 확정했다. 시프트업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총 공모주식수인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수요예측에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으며,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공모가를 6만 원으로 결정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이 희망 공모가 밴드(4만 7000원~6만 원)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했다"며 "국내 기관 투자자들 중 1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 비율도 약 2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프트업의 청약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다.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청약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3곳을 통해 진행되며, 7월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는 “시프트업의 게임 개발 역량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며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주신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이국환 대표가 사임했다. 차기 대표가 선임되기 전까지 반데피트 사내이사가 임시 대표 역할을 수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CEO인 이국환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2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인 피터얀 반데피트(Pieter-Jan Vandepitte)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반데피트 대표는 현재 내정 상태인 차기 대표가 정식 선임될 때까지 임시 대표를 맡는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한 이 전 대표는 배민1 등의 푸드딜리버리 사업과 B마트, 배민스토어 등 배달커머스 사업을 만들며 우아한형제들을 성장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우아한형제들 차기 대표 내정자는 오는 8월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최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으면서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출시된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엔씨소프트의 대표적인 캐시카우 중 하나다. 사전예약 550만 건, 일매출 130억 원, 최장기 구글 매출 1위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최근 중국산 게임의 유행이 이어지며 한동안 매출 1위 자리를 내줬던 바 있다. 리니지M의 재흥행이 지속되면서 일각에서는 그동안 과도한 BM에 가려져 있었던 리니지의 높은 게임성이 돋보이는 결과를 낳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 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1위로 다시 올라선 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현재까지 최고 순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까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점령했던 중국산 게임들을 모두 제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주간 사용자 수(WAU) 추정치도 전주 대비 56%가량 급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리니지M이 순위 역주행을 달리는 것은 예년과는 다른 7주년 업데이트 내용이 게임 이용자들의 마음을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전
컴투스 그룹이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하는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들과 가족 봉사자들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교구를 제작했다. 약 2주 동안 진행된 활동을 통해 총 170대의 점자 필기도구가 완성됐다. 휴대용 점자 필기도구는 종이 없이 점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시각 장애인에게는 필수 생활용구다. 점자를 습득하거나 즉시 메모가 필요한 경우에도 유용하며, 전기 없이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지식 함양 및 학습 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도움을 준다. 완성된 휴대용 점자 필기도구는 검수 작업을 거친 후 NGO단체 ‘좋은변화’를 통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각장애 아동들은 물론 관내 여러 시설 및 가정에도 전달돼, 원활한 의사소통과 더 나은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금천구가족센터 다문화 아동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팝업북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양로원 미
CJ제일제당의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하 백설 1분링)’이 판매량 220만 개를 넘겼다. 이는 국물 1인분 기준으로 4700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배우 최우식을 모델로 한 디지털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최우식이 부르는 중독성 있는 CM송으로 진행되는 이 영상은 ‘백설 1분링’을 활용해 각종 국물요리,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하는 모습을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심플 쿠킹’이라는 백설의 브랜드 지향점을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백설 1분링’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CJ더마켓 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주요 할인마트에서 1+1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준 CJ제일제당 백설&햇반 브랜드 팀장은 “‘백설 1분링’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유통채널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 코인육수 시장 ‘대세’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백설 1분링’은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으로 원하는 요리에 한 알만 넣으면 진한
장수 PC 게임을 서비스 중인 엠게임이 모바일 게임 신작 출시를 예정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엠게임은 2002년 나이트 온라인, 2004년 열혈강호 온라인을 차례로 출시하며 흥행 PC 게임 라인업을 확보했다. 두 게임 타이틀은 출시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중국과 북미·유럽 등지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엠게임의 핵심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엠게임은 지난 2022년 매출 737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3년엔 매출 816억 원, 213억 원을 냈다. 2년 연속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엠게임의 해외 매출은 70% 이상으로,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견고한 매출이 엠게임의 실적과 직결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매년 300억 원의 매출을 꾸준히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많아 광군제, 춘절 등 대규모 시즌이 찾아올 때 마다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나이트 온라인은 북미·유럽 서버를 증설한 이후 지난해에만 3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엠게임의 캐시카우로 톡톡히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엠게임에게는 신성장
CJ대한통운이 G마켓 익일 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의 택배 배송을 전담한다. CJ대한통운은 G마켓을 시작으로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의 물류 운영을 확대하고 '3자물류(3PL)' 고객사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7월부터 자사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G마켓 '스마일배송' 택배 서비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고객들이 스마일배송으로 주문하면 CJ대한통운이 택배를 맡는 것이다. 스마일배송은 입점 판매자들의 주문 처리 과정 일체를 담당하는 G마켓의 풀필먼트 서비스로, 월 평균 배송 물량은 250만 건 규모다. CJ대한통운의 스마일배송 전담은 지난달 CJ그룹과 신세계그룹이 맺은 사업 협력의 일환이다. 당시 양 그룹은 온오프라인 물류를 비롯해 식품, 미디어, 멤버십 분야에 이르는 포괄적 협력에 합의했다. 양 그룹의 구상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신세계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CJ대한통운이 SSG닷컴 쓱배송과 새벽 배송 물량도 상당 부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외에 SSG닷컴이 운영하는 김포 네오(NE.O)센터 2곳과 오포에 지은 첨단 물류센터를 CJ대한통운 측에 이관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외부
대기업 60% 이상은 올해 하반기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치솟는 원자재 가격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 정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따르면 12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152개 사 응답)으로 ‘2024년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기업의 63.2%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36.8%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선박(100.0%) ▲석유화학(75.0%) ▲바이오헬스(72.7%) ▲자동차부품(70.0%) ▲전기·전자(68.3%) ▲일반기계(54.5%) ▲자동차(50.0%)는 절반 이상의 기업이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 응답했다. 반면 ▲철강(46.2%) ▲석유제품(0.0%)은 감소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이 더 많았다. 올해 하반기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업황 개선으로 인한 수요 증가’(35.4%), ‘신기술 개발 등 제품경쟁력 강화’(15.6%)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반기 수출 감소를 예상한 기업들은 ‘원자재 및 유가 상승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