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알림이 역할을 담당하게 될 '홈페이지 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 요원은 총 19명으로 문산, 법원, 교하, 금촌 1·2동은 각 2명씩, 나머지 지역은 각 1명씩 지역주민 중에서 선정됐다.
모니터요원은 오는 2007년 3월말까지 2년동안 지역의 각종 행사, 미담수범사례, 사건사고 등의 소식을 홈페이지 열린마당 우리마을 소식란에 24시간 직접 게시토록 해 시민들에게 빨빠른 소식을 전해주게 된다.
시는 모니터 요원 활성화를 통해 홈페이지 접속자들에게 행정기관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습득 외에 지역 주민이 직접 생생하고 다양한 소식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발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13명의 모니터요원이 2년을 임기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홈페이지 및 시민의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19명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