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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열어... ‘안전문화 미래 세대 육성 박차’

유치원·초등학교 4개 기관서 87명 청소년단원 선서식 진행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안전의식 강화…안전 문화 확산 목표
신인철 서장 “안전 문화 주역으로 성장하길” 당부

 

안성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비룡초 병설유치원, 참마을어린이집, 양성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등 4개 기관에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안전의식 함양에 나섰다.

 

119청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도록 돕는 단체로, 유치부부터 대학부까지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안성시에는 총 4개 대 87명의 단원이 새롭게 가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단원 임명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단복 배부 및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7일 양성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된 모든 학생을 환영한다”며 “소방안전 체험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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