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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아파트분양권 상승세 '주춤'

오름세를 이어오던 인천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3월들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인천의 아파트분양권은 3월 한달간 0.09% 오르는데 그쳐 지난달(0.20%)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는 서구(0.55%), 남동구(0.14%)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나 여타지역(계양·남·동·부평·연수·중구)에서 보합세를 유지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서구는 검단신도시건설 발표 이후로 투자자들의 문의와 거래가 늘면서 꾸준히 매매가가 상승해 당하동의 금강KCC 40평이 한달간 1천만원 올라 2억2천590만∼2억4천90만원 선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남동구는 올 9월 입주를 앞둔 간석동의 금호어울림이 저가매물이 빠지면서 매매가가 상승,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몰리면서 매물이 차츰 소화되고 있어 33평 매매가가 한달 간 1천250만원 상승해 2억810만∼2억3천810만원 선으로 거래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분양권 상승에 힘입어 당분간 상승세로 이질 전망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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