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이 뷰티 상품에 특화된 전용 큐레이션 서비스를 신설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뷰티특가’ 서비스를 통해 고객별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일 G마켓은 뷰티 전문 큐레이션 공간인 ‘뷰티특가’ 코너를 오픈하고, 뷰티 카테고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뷰티특가’는 G마켓 모바일 앱 메인 상단에 배치된 전용 코너로,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뷰티 상품을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한다. 이용자는 시즌 키워드 기반 추천, 실시간 랭킹, 기획세트 구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뷰티특가 전용 10% 할인 쿠폰을 매일 1장씩 제공한다.
브랜드 입점도 확대했다. 빌리프, AHC, 이니스프리, 3CE, 닥터자르트 등 30여 개의 신뢰도 높은 뷰티 브랜드가 ‘공식 브랜드관’에 입점해 시즌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G마켓은 ‘슈퍼브랜드데이’, ‘뷰티톡’ 등 브랜드별 전용 프로모션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할인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늘의 뷰티특가’ 코너에서는 1+1 구성, 한정 특가, 단독 기획세트 등 차별화된 조건의 제품들을 주 단위로 업데이트해 실속 구매 기회를 넓힌다. 해당 코너는 모바일 앱 내 홈 화면 전용 게이트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뷰티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랭킹 제공도 병행된다. 시즈널·트렌드 키워드 기반 상품 큐레이션은 고객별 관심도에 따라 맞춤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뷰티는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형성돼 있는 카테고리인 만큼,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큐레이션 중심의 서비스를 새롭게 구성했다”며 “모바일 특화 전용관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