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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문제 해결 공동 노력"

안산·시흥시의원들이 환경오염문제 해결 없이는 미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의 대기오염문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공동노력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양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안산시의회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6명(김기완·김용·송세헌·이창수·전준호·홍순목)과 시흥시의회 의원 4명(박길수·박명석·홍원상·신종헌)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오염 문제 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시의회는 의원간 의견교환 및 문제해결에 대한 공동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지역의 공동현안 사항인 시화 MTV사업에 앞서 대기오염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지역 환경오염 문제를 가중시킬 것이 분명한 시화 MTV사업에 대해서는 두 지역의 대기오염 문제를 우선 해결한 후에 친환경적인 사업 추진이 되도록 상호협조해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반월·시화공단이라는 국가산업단지를 배후로 건설된 안산시와 시흥시의 최대현안 사항인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무엇보다도 두 지역 의원들이 모여 지역문제에 대한 논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 계기를 통해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공동 노력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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