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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KERIS, 학생 대상' 개인정보 보호 사례 공모전' 개최

접수 9월 19일까지…수상 11월 발표
교육부 장관상 및 총 상금 950만 원

 

교육부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생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2025년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사례 공모전'은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 인식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실시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스스로 보호하고 예방하는 나는 개인정보 지킴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천 사례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작품에 담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이날(21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다. 수상은 오는 11월 전문가 심사와 국민 심사(온라인 투표)를 거쳐 소통 24 누리집과 교육부 개인정보 보호 포털 누리집에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1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12점)과 상금(총 95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포스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용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는 한편 누리집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공모작품을 누리집에 게시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 자격·작품 규격·심사 절차 등 세부내용도 누리집에 올라와 있다.


김현주 디지털교육기획관은 "학생 개인정보 유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인정보의 주체는 자신임을 깨닫고 스스로를 지키는 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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