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 본점 5층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이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빙수와 전통 디저트 구성으로 무더위 속 색다른 경험을 제안한다.
24일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 5층 ‘더 헤리티지’에 위치한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에서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대표 메뉴는 ‘제철 복숭아 빙수’로, 신세계 청과 코너에서 엄선한 복숭아를 슬라이스해 얼음 위에 듬뿍 올리고 복숭아 퓌레와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여름 다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탱글한 식감의 보리수단과 망개떡, 증편 등으로 구성되며 3만 5000원에 7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한국의 자연과 계절, 식문화를 재해석한 한식 디저트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