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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전 양상에 무소속 선전 관심

4.30 포천.연천 재선거가 열린우리당 장명재 후보와 한나라당 고조흥 후보의 치열한 2파전 양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천년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장명재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공천했고 한나라당은 총선에서 두차례 고배를 마셨던 고조흥 변호사, 새천년민주당은 이운구 (전)경기도의원을 공천했으며, 무소속으로는 유왕현 포천시 바둑협회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함으로서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열린우리당 장명재(44) 후보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정책개발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 후보는 "지역주민들에 의한 포천.연천의 변화와 개혁은 이미 시작됐다"며 "변화와 개혁의 시대정신을 근간으로 구체적 개혁의 성과물을 보여주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 고조흥(52) 후보는 경희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육군법무관, 서울.인천.광주 지방검찰청 부장검사, 한나라당 포천.연천 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고 후보는 "우리나라 정치가 국민의 의사와 관계없이 국민의 뜻을 자의로 빙자하면서 원칙없이 무책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나라를 책임진 정치인들의 많은 수가 부정과 부패에 감염되어 있는 사실을 직시한 결과 원칙에 따르고 정직하고 정도로 가는 참신한 정치를 구현하겠다"며 표밭갈이에 전념하고 있다.
새천년민주당 이운구(54) 후보는 "도의원 간사로 일 하면서 정치력을 십분 발휘,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규제 완화 및 악법 철폐를 위한 토론회 패널로 참석해 포천.연천 지역의 대변자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면서 "진실하고 깨끗한 사람이 포천.연천에는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무소속 유왕현(44) 후보는 "지역민들의 의견조정 역할, 문화발전을 위한 민속행사 부활, 지역 인재양성 등 지역민의 대표일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출마했다"며 표밭을 일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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