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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의회 정의로운 외침에 끝까지 함께할 것"

6일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 개최
일본 정부 사과 및 지속적 연대 강조

 

수원시의회가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제100차를 맞이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사정희·이대선 의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화공연,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오랜 시간 진실을 외면당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 기억하고 지속적인 연대와 관심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100번째 수요문화제가 열릴 때까지도 여전히 사과를 기다리고 계신 현실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정의로운 외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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