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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an 2005' 챔프카 머신 등장

올해 총 14회에 걸쳐 치러지는 챔프카 월드시리즈 개막전인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스트리트서킷 대회서 태극기와 영문 안산(Ansan)로고가 부착돼 있는 머신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16일까지 한국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경기를 포함 5개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2005 챔프카 월드시리즈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막됐다.
특히 이번 롱비치 그랑프리에 출전한 멕시코 Herdez-Hvm팀의 '떠오르는 별' 로니 버머(Ronnie Bremer) 선수는 올해 안산대회에 앞서 팀 홍보를 위해 우리나라의 태극기와 안산 영문 표기를 부착하고 출전했다.
버머의 챔프카 머신의 양쪽에는 'Ansan 2005'라는 영문표시와 함께 태극기가 선명하게 인쇄돼 있다.
팀 관계자는 "아시아의 유일한 개최지인 한국에 자신들의 팀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도시인 안산시와 태극기를 차량에 부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버머는 예선에서 9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7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챔프카 대회가 주목하는 신인임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롱비치 개막전 우승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트레이시(Tracy) 선수를 4.138초 차이로 누르고 2004년 시리즈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한 보르다이스(bourdais)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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