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 생산한 테라와 함께한 전주가맥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하이트진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전주가맥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우천으로 인해 이틀간만 운영 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가 2015년부터 특별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맥주 축제로, 차별화된 신선함을 제공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하이트진로는 폭염에도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얼음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을 운영하며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시원한 테라를 제공했다. 테라 스튜디오, 쏘맥 자격증 부스, 타투 스티커 이벤트존 등 참여형 공간에서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는 장소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으로 옮겨 약 6000석 이상 규모로 운영하며 효율적인 동선과 무대 중심 구성으로 체험 몰입도를 높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전주가맥축제를 통해 청정라거 테라의 신선함과 브랜드 가치를 많은 분들과 직접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전주가맥축제 홍보를 위해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가맥축제위원회와 함께 현대백화점 목동점·미아점 등 주요 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역맥주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에도 힘쓴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