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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더시티’, 엔비디아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선정

DLSS 4, 리플렉스 등 최신 기술 탑재
19일 ‘게임스컴’서 신규 트레일러 공개


엔씨소프트의 신작 ‘신더시티’가 엔비디아의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식 발표됐다. 양사는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18일(현지시간)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더시티(CINDER CITY)’가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선정됐다. ‘신더시티’는 MMO 택티컬 슈터 장르의 신작으로,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신더시티’에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등 최첨단 그래픽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와 엔비디아는 독일 쾰른에서 19일 열리는 ‘엔비디아 게임스컴(Gamescom)’ 행사에 참여해 ‘신더시티’의 테크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하고, 프롤로그 시연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타 이다 엔비디아 개발자 협력 부문 부사장은 “엔씨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게임 성능을 구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더시티’는 RTX 50 시리즈의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비주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게임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신더시티’의 완성도를 높여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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