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개통되는 구간은 양성면 노곡삼거리(미리내 성지입구)에서 양성면 난실리 난실3거리(45번 국도 접속부)까지 2.4㎞의 구간이다.
양성면 난실리에서 대덕면 명당리까지 총연장 12.9㎞에 걸쳐 시행되는 이 사업은 지난 1998년 12월 착공, 현재 8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 10월말 준공 계획으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안성시가지 외곽도로망 확충을 통한 시가지 교통 분산효과와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