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연섭) 익산공장이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ESG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첫 참가임에도 ESG 활동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가능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 리더스 분임조가 ESG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의 회로박 동박 생산 기업으로, 이번 발표에서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절감, 법규 준수, 안전사고 예방 등 ESG 전반에 걸친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 확립과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빈정두 리더스 분임조 조장(대리)은 “이번 수상은 익산공장 구성원 전원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