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FC1995는 안과 전문병원 밝음나눔안과와 2026년까지 공식 메디컬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7일 인천과의 홈경기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구단 정해춘 대표이사와 밝음나눔안과 나경두 대표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밝음나눔안과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시력교정 전문병원으로, 국가보훈부 위탁지정병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식 후원사 자격을 갖추고 구단 연간회원에게 시력교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 지원과 유소년 선수 드림렌즈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구단과 밝음나눔안과는 “팬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